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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상 고려대 교수 “효(孝)를 잘 가르치면 범죄예방 가능하다”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4-03-29 13: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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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이창상 고려대 교수(법학박사)는 28일 법무부범죄예방동래지구(대표위원 홍성목)정기총회 겸 장학금 전달식에서 범죄예방위원들과 장학금을 받을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효(孝)가 범죄예방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 했다.

이날 강의에서 이 교수는 “올바른 효의 배움은 그 부모의 말한 마디와 행동거지가 곧 본보기요 가르침이다”라며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많은 돈을 주고 아무런 값어치 없는 돌을 사는 경우를 청소년(학생)들이 값진 학창시절을 아무런 가치 없이 보내어 결과적으로 쓸모없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에 비유했다.

이 교수는 “요즘 청소년(학생)들의 범죄가 많아지는 요인은 학생들이 범죄행위를 하면서도 범죄라는 죄의식이 없다는 것에서부터 청소년(학생) 범죄가 증가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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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효를 잘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못살게 폭행하지 않고, 범죄행위 또한 하지 않는다”며 효를 통해 크게 성공한 사람들의 실제 사례를 들어 강의를 진행해 청중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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