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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이지인 기자) = 지난 19일 오후 2시 40분쯤 동래구 명륜동의 한 근린생활시설 증축공사장에서 불이나 건축용 패널 등 소방서 추산 3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에 따르면 용접공 A(49) 씨 등 3명이 건물 2층 철골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건물외벽에 설치된 스티로폼에 옮겨 붙어 불이 났다.

경찰은 공사장책임자와 용접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확인 중이다.

imleejiin@nspna.com, 이지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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