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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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남부경찰서 대연지구대는 17일, 심야에 담을 넘어 어린이집에 침입하려한 혐의로 A(28) 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7일 오전 1시 20분쯤 자신의 집에서 200여m 가량 거리에 있는 유엔평화로 모 어린이집 담벼락을 넘어 현관으로 침입하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도둑이 들어와 도망갔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작업을 벌이다 주변에 있던 A 씨가 경찰에 다가와 “장난으로 어린이집에 들어갔다가 도망갔다”고 진술해 A 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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