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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지방경찰청이 부산지역 16개 구군별로 1곳씩을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 CPTED) 행복마을’로 선정해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가운데 부산 첫 행복마을이 금정구 부곡동에서 탄생했다.
부산경찰청은 24일 금정구 부곡동 가마실 행복마을에서 이금형 부산경찰청장, 신정택 부산창조재단 이사장, 이윤희 부산경찰청 경찰발전위원장, 양두환 금정경찰서장, 원정희 금정구청장 등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환경설계 행복마을 1호 개촌식을 진행했다.
부산경찰청은 이날 개촌식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16개 마을에 대해 CCTV와 112비상벨 등 방범시설 보강, 폐공가 정리와 방범벽화 조성 등에 나설 계획이다.
또 자율방범대를 구성하고 통·반장의 집을 아동지킴이 집으로 위촉하는 등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부산경찰은 가마실 행복마을에 이어 나머지 15개 구·군에 조성 중인 범죄예방환경설계 행복마을도 3월 초 신학기 개학에 맞춰 잇따라 개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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