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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3월 1일 ‘옛 동해남부선 따라 걷는 철길여행-해운대 삼포걷기’를 개최한다.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개방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포, 청사포를 거쳐 구덕포에 이르는 해안 철길 5.5㎞를 걷는 행사다.
오전 9시 30분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식전공연과 몸풀기 체조를 즐긴 후 출발한다.
3·1절을 기념해 참가자들에게 태극기 바람개비를 나눠 주고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 등의 체험행사도 곁들여진다.
걷기 코스 중간에 포토존, 바람개비존, 시화전도 준비돼 있다.
폐선부지와 삼포의 해안 절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해양도시 해운대의 매력을 흠뻑 느껴볼 수 있는 이 행사에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1일까지 해운대구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3000 원. 참가자에게는 완주 배지와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날 삼포걷기대회를 시작으로 해운대~송정 간 동해남부선 폐선 구간은 시민에게 개방된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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