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최상훈 기자 = 한국언론인연합회는 2012년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행정혁신 부문에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을 선정했다.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수여하는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신문, 방송, 통신사 등 국내 대표적인 50여 개 언론사의 대표와 전․현직 언론인 14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매년 10~16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권위있는상이다.
수상식은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12월 4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이 상은 이명박 대통령과 반기문 UN사무총장,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주최측은"허 시장이 지난 2004년 6월 6일 부산시장으로 취임해 민선 3선 시장을 지내면서 2005년 APEC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뤄냈고 10대 비전사업을 추진, 부산의 국제적 위상을 크게 제고한 공로로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허시장을 비롯해 ◇최고대상(언론발전부문) 장대환 매경 미디어그룹 회장 ◇종합대상(국위선양부문) 김용 세계은행 총재 ◇대중예술부문 가수 싸이 ◇녹색성장부문 김상협 청와대 녹색성장기획관 ◇스포츠발전부문 홍명보 올림픽 국가대표팀 감독 ◇의료혁신부문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 ◇건설발전부문 최삼규 대한건설협회 회장 ◇ 나눔봉사부문 피홍배 최경주재단이사장 ◇글로벌경영부문 박동희 트리카랴 알람그룹 회장 ◇인권신장부문 김대선 원림문화진흥회 이사장 ◇조형예술부문 기홍성 기홍성모형공사 회장 ◇지역발전부문 박승한 전북국민생활체육회장이 수상한다.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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