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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2일까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주제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한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다.
응모 주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건전한 식단문화에 관한 내용이면 모두 가능하다.
4절지 크기에 크레파스화 수채화 파스텔화 등 모두 가능하며 저학년은 8절지에 그려도 된다.
해운대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2일까지 구청 청소행정과를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이 홍보효과 창의성 독창성 등을 따져 우수작을 선정한다.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해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총 12명을 우수작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구청 민원실을 비롯해 재활용품 선별장 홍보관 등에서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해운대구 청소행정과 김경환 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어린이가 참가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겨보고 선진국 수준의 음식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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