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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오혜원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이달 14일부터 연말까지 총 9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방문 음악회’ 개최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야외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레크레이션 대중가요 전통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통해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김해시 문화예술과 김판돌 과장은 “내년에도 지역예술 단체 및 예술인들의 기량향상 및 지역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시설방문음악회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해 지역 곳곳마다 찾아가는 음악회를 실시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생활속으로 파고드는 예술행사를 기획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지역문화예술 공연 행사를 개최해 문화향유 혜택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노력과 함께 이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공연을 운영해 문화예술도시의 내실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오혜원 NSP통신 기자, dotoli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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