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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8년째 공사가 중단됐었던 부산 동물원 더 파크가 부산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만장일치로 통과해 동물원 재개장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3시간이 넘는 심의 끝에 부산시가 상정한 ‘더파크 정상화를 위한 협약서’를 가결했습니다.
부산시의회 이경혜의원은 협약안 가결의 이유로 영남지역 동물원의 필요성과 손실부담의 최소화를 들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부산시민들의 동물원에 대한 염원이었습니다.
[인터뷰 / 새누리당 이경혜 부산시의원]
이에 부산시민들도 모두가 반기는 분위깁니다.
[인터뷰 / 부산시민]
더 파크 관계자는 늦어도 내년 안으로는 동물원이 개장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터뷰 / 더파크 관계자]
부산시 초읍동 성지곡수원지 일대 8만 4000여㎡에 들어서는 더파크는 도보형 사파리, 코끼리 공연장, 자연체험장 등을 갖춘 동물테마파크입니다.
늦었지만 제대로 된 동물원을 기대하는 시민들의 바람이 큰 만큼 이제는 민과 관이 하나가 돼 동물원 재개장에 힘을 실어줘야 할 때입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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