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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 ‘피에타’의 조민수와 이정진이 관객들과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남선 기자)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4일 오후 7시 영화의 전당에서 게스트들의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장에는 올해에도 많은 영화인들이 다정한 모습의 커플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봉태규와 최강희 커플이 서로 다정히 바라보고 있다. (도남선 기자)

강소라 엄지원 전혜빈 강예원 김효진 오연서 정겨운 강지환 남규리 오지호 정석원 고아라 류승룡 온주완 조민수 류현경 조성하 마동석 유지태 조여정 구은애 문근영 윤계상 조정석 구혜선 문소리 조진웅 김강우 문정희 주지훈 박시연 이연희 지성 김남길 박시후 최강희 김민종 박신혜 김사랑 박하선 김선아 박효주 이정진 한가인 박희순 이정현 한예리 봉태규 한혜진 이필모 황우슬혜 김주혁 등이 솔로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도 레드카펫 행사에 모습을 나타내 관심을 모았다.

예지원의 손을 잡아주는 배우 김태우. (도남선 기자)

모두가 부러워하는 실제 커플 유지태 김효진 부부. (도남선 기자)

영화 광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류승룡과 이병헌. 두 남자가 다정하게 손 인사를 하고 있다. (도남선 기자)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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