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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식품안전 홍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산지역 백화점 및 대형마트 실무책임자들과 ‘소비자 식품안전 인식 제고 방안 회의’를 개최한다.

31일 식약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의 주요내용은 ‘식품류 장보기 순서’ 등 효과적인 식품안전관리 운영 방안과 마트 내 전광판 및 주차장 벽면 공간을 활용한 식중독 예방 홍보 방안, 쇼핑 카트 손잡이 등을 활용한 해썹(HACCP) 홍보 방안 등이다.

부산식약청 김성필사무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 백화점 및 대형마트 이용객들의 식품안전 인식 수준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통업계와의 상호 협력 체계를 유지, 식품안전 관리 운영 방안에 대해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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