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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선대위 “북구의원 A씨 허위사실 또 유포 법적대응 이어갈 것”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4-11 18:4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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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강서갑 전재수 후보. (전재수 후보실)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강서갑 전재수 후보. (전재수 후보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강서갑 전재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가짜뉴스 생산과 유통에 대해 법적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선대위측은 지난 9일 명백한 허위사실을 살포한 북구의회 의원 A씨, 공동선대위원장 B씨, 박민식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의 의원 시절 비서관 C씨 등을 북구경찰서와 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한 바 있다.

선대위는 “이 중 고발된 A씨는 지난 10일 전 후보를 ‘일 안하고 황제월급 받은 사람’이라며 온라인에 지난 후보자 토론회에서 박 후보가 의혹을 제기한 영상을 링크했다”며 “또 한 번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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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와 박 후보측의 주장은 2016년 검찰에 진정을 접수했던 건으로, 진정내사 결과 ‘범죄 혐의 없음’으로 2017년 결론이 난 사항이다.

전 후보는 사건과 관련해 ○○개발에서 근무한 근로계약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사업장별 고용보험 취득자목록조회 기재내용, 하이패스 이용내역, 계약 수주 리스트 등을 제출하기도 했고, ○○개발도 전 후보가 실제 근무해 회사에 기여한 바가 있다고 진술한 바 있다.

전재수 후보 선대위는 “전 후보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생활고로부터 가정을 지키기 위한 근로사실을, 특혜성 정치자금으로 왜곡하고, 이를 타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과 억지로 연관 지으려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무관용 대응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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