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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3일 어머니 부양문제로 말 다툼을 벌이다 서로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A(53) 씨 등 형제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3일 새벽 1시 20분쯤 해운대구 좌동 모 노래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어머니 부양 책임을 떠넘기다 홧김에 주먹을 휘둘러 서로 전치 2,3주의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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