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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높아지는 가을 하늘 아래 구민의 화합과 건강을 도모하는 연제구민 체육대회을 개최한다.
오는 21일 오전 10시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는 연제구생활체육회가 주관하고, 연제구 체육회와 연제구가 후원한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군악대와 비보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동 4000여명의 구민이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800m 계주 ▲10인 협동릴레이 ▲바구니 터트리기 ▲풍선기둥 세우기 등 본경기와 ▲OX 퀴즈 풀기 ▲왕발 릴레이 등 번외경기 8개 종목에 참여한다.
구는 이날 각 종목별 경기성적과 응원을 평가해 ▲종합우승 ▲준우승 ▲장려상 등 성적 우수팀과 ▲응원상 ▲화목상 ▲질서상을 선정 시상한다.
또 경품추첨을 통해 드럼세탁기, LED TV, 전자레인지, 자전거, 전기포트 등 푸짐한 경품을 참가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부대행사는 평생학습 체험마당, 웰빙건강캠프, 찾아가는 취업정보 나눔터,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판매부스, 도로명주소 바로 알기 부스, 연제이웃사랑회 알뜰나눔장터, 공명선거 홍보 등 다양하게 마련된다.
이위준 연제구청장은 “이번 구민체육대회는 구민 모두가 각종 경기를 함께 하며 화합과 건강을 다지는 축제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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