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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추석맞이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장터는 25일과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곡광장 지상(마곡나루역 2, 5번 출구 사이)에서 열린다.
이번 장터에는 ▲임실군 ▲상주시 ▲태안군 ▲강릉시 ▲여수시 ▲함안군 ▲순천시 ▲정읍시 ▲괴산군 ▲완주군 ▲평창군 ▲청양군 ▲논산시 ▲남원시 ▲밀양시 총 15개 지자체, 33개 업체가 참여한다.
참여 지자체에서 직접 생산한 제수용 과일, 나물, 한과를 비롯해 임실 치즈, 상주 곶감, 여수 갓김치 등 인기 특산물을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남원시와 밀양시가 올해 처음으로 참여해 ‘지리산 고사리’와 ‘얼음골 사과’ 등의 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서울시 유일의 쌀 브랜드로 강서구에서 재배돼 품질을 인정받는 경복궁쌀과 해당 쌀로 만든 나루생막걸리 등의 로컬푸드도 구매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자매결연지 농가를 돕고 알뜰한 명절 준비도 할 수 있는 농ᐧ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주민들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며 “직거래장터를 통해 더욱 풍성한 추석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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