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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원도심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거주자 우선 주차 대기자가 20여 명에 달할 정도로 주차난이 심각한 화곡동과 공항동의 좁은 골목과 밀집된 주거지역에 있던 지상 2층의 단독주택을 매입해 주차장으로 조성해 8면(166㎡)규모의 평면식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새로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24시간 운영되며 주차요금은 월 정기 요금제로 전일제 4만 원, 주간 3만 원, 야간 2만 원이며 관리는 시설관리공단에서 맡는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공영주차장 조성이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주민 접근성 확보를 통해 원도심 지역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 공간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화곡초등학교 운동장 지하를 활용한 130면 규모의 복합화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을 오는 10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며 화곡 1동 소재 월정초등학교 지하에 중대형 규모의 지하 공영주차장 추가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도 지난해 12월부터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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