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서구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사진 = 강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진교훈 구청장은 공직자 대표로 ‘반부패·청렴 실천서약서’를 낭독하는 등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진 구청장은 “모든 간부 공무원이 앞장서 반부패 문화를 척결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통해 청렴한 업무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갑질 없는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 저 부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서구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사진 = 강서구)

한편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 및 신뢰받는 강서 구현 ▲사적 이해관계 배제 및 공정한 업무수행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행위 금지 ▲직위를 이용한 이권 개입 및 청탁 금지 ▲갑질 행위 및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등이 담겼다.

또 이 같은 내용을 전 직원에게도 공유해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