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가 제30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갖고 20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본회의 휴회 중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운영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주민 조례 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사해 원안 가결하고 ‘2024년도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등록 심의의 건’을 심사해 4개의 연구단체 등록을 승인했다.
또 행정 재무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을 심사해 10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고 미래복지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일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사해 원안 가결 했으며, 도시교통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국가유공자 등 우선 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사해 원안 가결 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5월 3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보육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청년 탈모 치료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미라클메디 특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9건, 구청장 발의 조례안 7건, 동의안 및 기타 안건 4건을 최종 처리했다.
한편 조기만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견을 피력했다. 조 의원은 ‘영유아 보호를 위한 영업용 차량 카시트 지원’에 대해 사회적 합의를 이끌고 예산 지원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