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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올해에도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진교훈 구청장은 “사회적 재난인 전세 사기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에도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는 전세 사기 문제 해결을 위한 ‘2024 전세 사기 예방 및 전세 피해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전세 사기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구에서도 지난 2월까지 총 991명이 피해자 신청을했고 그중 723명이 피해자로 인정받았다.
지금까지도 피해자 신청이 이어지는 가운데 구는 올해에도 선제적인 전세 사기 예방대책과 피해자 지원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종합계획은 ▲전세 사기 예방 ▲전세 피해 지원 ▲교육·홍보 등 3개 분야 28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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