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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김연화 인턴기자 = ‘2012 찾아가는 중소기업 문화공연’이 오는 11월 말까지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협력하는 이번 공연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후원아래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상시 근로자수 50인 이상의 중소기업이고 그 미만일 경우 여러 기업이 연합해 대표기업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문화경영지원센터홈페이지를 참조해 9월 3일까지 가능하다.
공연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선정한 음악, 연극, 무용, 뮤지컬 등 기업현장에 적합한 공연예술 단체 프로그램 중 기업 내 임직원이 선호하는 공연으로 구성된다.
중소기업중앙회 이원섭 문화경영팀장은 “업무가 바빠 문화활동에 할애할 시간이 부족한 근로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침으로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앞서 지난 25일 저녁 경기도 파주시 (주)문화유통북스(대표이사 이석표)에서 첫 번째 문화나눔 공연이 열렸다.
이 대표는 “100여명의 직원이 공연 관람을 위해 이동하는 것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문화나눔사업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공연을 직원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연화 NSP통신 인턴기자, yeonhwa080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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