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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정비사업 추진위원회 및 조합의 임원들이 사업을 원활하고 투명하게 추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서울시는 변호사, 회계사, 정비사업전문가 등이 사업추진단계별 맞춤형으로 교육하는 ‘2019년도 정비사업 아카데미 추진위·조합 임원 역량강화과정’을 4월 중으로 개강한다.
2018년에 처음 시작된 정비사업 임원교육과정은 투명한 추진위·조합 운영방법, 예산‧회계규정, 정비사업 단계별 주요사항, e-조합시스템 등을 포함하며 실제 사례 중심으로 이뤄진다.
추진위원회의 위원장 및 감사, 정비사업조합의 조합장, 이사, 감사가 주교육대상이고 희망시 사무직원들도 청강이 가능하다.
각 과정은 3일간 진행되며 하루에 4시간씩 총 12시간의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세부 강의일정은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클린업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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