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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브리핑 “ 이동통신사 가입비 50% 내려”

NSP통신, 허아영 기자, 2014-08-28 17:06 KRD1
#이동통신사가입비 #싱크홀 #추석상품권 #폭우피해 #에볼라바이러스

▲송파일대 싱크홀 원인은 시공사 관리 부실 ▲추석 상품권 피해 30대가 가장 많아 ▲정부-새누리당, 남부 일부지방 특별재난지역 지정 ‘한뜻’ ▲시에라리온서 에볼라 치료의사 3번째 사망

[NSPTV] 주요뉴스브리핑 “ 이동통신사 가입비 50% 내려”
NSP통신-NSP TV 허아영
NSP TV 허아영

(부산=NSP통신 허아영 기자) = 안녕하십니까.

8월 28일 주요뉴스브리핑입니다.

이동통신사들이 가입비를 50% 내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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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송파 일대 싱크홀 발생의 원인은 시공사의 관리 부실인 것으로 나타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추석 상품권 피해는 3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이 폭우 피해를 입은 영남 일부 지방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는 데에 뜻을 모았습니다.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를 치료하던 의사가 숨졌습니다.


[뉴스1] 경제 이동통신사 가입비 50% 내린다
이동통신사들이 가입비를 50% 인하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 6월 발표한 '2014년 가계통신비 경감 방안'에 따른 것으로, 미래부는 내년 말까지 가입비를 전면 폐지할 방침입니다.

SK텔레콤은 오는 30일부터 가입비를 50%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KT도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가입비를 50% 인하하기로 했고, LG유플러스도 가입비를 낮췄습니다.

[뉴스2] 사회 송파일대 싱크홀 원인은 시공사 관리 부실
최근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잇따라 발견된 싱크홀과 동공의 발생 원인은 인근 9호선 지하철 공사를 맡은 시공사의 관리 부실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석촌지하차도 동공 발생 원인조사 결과와
도로함몰 특별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지하철 공사구간의 경우 무너져 내리기 쉬운 연약지층이었는데도 공사를 할 때 조치가 미흡했으며 지반보강을 충분히 하지 않아 동공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싱크홀과 동공 발생 원인은 지하철 공사에 기인한다며 다만 잠실 제2롯데월드 공사나 광역 상.하수도관 등은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스3] 사회 추석 상품권 피해 30대가 가장 많아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나치게 싼 가격에 상품권을 팔겠다고 속여 돈만 챙기는 스미싱 범죄가 빈번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지난해 9월 추석 전후로 상품권과 선물 세트, 열차 예매권 등을 싸게 판다고 속이고 선금만 챙기는 인터넷 스미싱 사기 70여 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연령층 가운데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친숙한 주부들이 많은 30대가 25건으로 35%를 차지하는 등 가장 많은 피해를 봤습니다.

[뉴스4] 정치 정부-새누리당, 남부 일부지방 특별재난지역 지정 ‘한뜻’
정부와 새누리당이 폭우 피해를 입은 영남 일부 지방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는 데에 뜻을 모았습니다.

당정은 국회에서 회의를 열어 재해 피해 금액이 특별재난지역 지정 요건인 100억 원을 넘은 남부 일부 지역에 대해 재난 지역 선포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또,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가 신설하려던 '국가안전처'의 명칭을 '국민안전처'로 바꾸고, 소방 조직과 장비 등을 확충하기 위한 예산을 최대 5천억 원까지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뉴스5] 문화 시에라리온서 에볼라 치료의사 3번째 사망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를 치료하던 의사 사흐르 로저스 박사가 시에라리온 동부 케네마에서 환자를 돌보다 감염돼 숨졌습니다.

시에라리온에서 의사가 에볼라에 감염돼 숨진 것은 이번이 세번쨉니다.

이와관련해 크리스티 페이그 세계보건기구 대변인은"에볼라를 막으려면 의료인력이 발병국으로 반드시 더 와야한다"며"의료인력까지 감염되면 이들이 발병국에 오길 꺼리기 때문에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8월 28일 주요뉴스브리핑, 허아영이었습니다.


[촬영/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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