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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안정은 기자) = NSP주요뉴스브리핑입니다.


[뉴스1] 증시 “코스피 1996.89, 코스닥 489.63, 원·달러환율 1060.7원 마감”

세계 경기 회복세에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54포인트 상승한 1996.89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은 1.22포인트 오른 489.63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50전 내린 1060원 70전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뉴스2] 금융 “성탄절 연휴 주요국 금융시장 휴장 예정”

이번주에는 성탄절로 인해 주요국 금융시장이 1일에서 3일간 휴장함에 따라 연말 거래량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미국은 내일 오후부터 모레까지, 유럽은 모레부터 다음날인 26일까지 휴장합니다.

독일과 이탈리아는 내일, 영국과 스페인은 내일 오후시간에만 문을 닫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오늘, 한국·인도·홍콩은 26일까지, 싱가포르·인도네시아·필리핀은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 장을 쉽니다.


[뉴스3] 정치 “철도파업 장기화...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

철도파업이 장기화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취임 43주차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 전 대비 3% 포인트 하락한 51.8%를 기록해 1주일 만에 다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 장성택 처형 소식과 민주당 의원들의 발언으로 지지율이 반등했지만 철도 파업 장기화의 영향으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뉴스4] 경제 “전국호환 교통카드 서비스 시작...부산서 스타트”

국토교통부가 내일 부산역에서 부산시, 마이비, 부산하나로카드와 전국호환 교통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교통카드는 내일부터 전국 고속도로에서 통행료 지불이 가능하며 전국 대부분 지역의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6일부터 부산에서의 판매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뉴스5] 사회 “소비자원, 글루건 화상사고 위해 심각...사용자 주의요구”

접착기구로 사용되는 글루건과 가열된 글루액에 의해 손이나 발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빈번해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이 최근 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글루건 관련 위해 사례 87건 중 75건이 ‘화상사고’로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하고 글루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상 NSP주요뉴스를 마칩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안정은 아나운서 annje37@nspna.com

annje37@nspna.com, 안정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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