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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P-플랫폼·고양 수석대표, 고양시 2-나 이홍규 시의원 후보 지지 유세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5-27 23:21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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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명 시 의원들 모두를 합쳐도 이 사람(이홍규)을 따라갈 수 없기 때문이다”

김성호 P-플랫폼·고양 수석대표, 고양시 2-나 이홍규 시의원 후보 지지 유세
NSP통신-김성호 P-플랫폼·고양 수석대표가 풍산역 사거리 이마트 앞에서 고양시 2-나번으로 출마하는 국민의힘 소속 이홍규 시의원 후보 지지연설을 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김성호 P-플랫폼·고양 수석대표가 풍산역 사거리 이마트 앞에서 고양시 ‘2-나’번으로 출마하는 국민의힘 소속 이홍규 시의원 후보 지지연설을 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난해부터 고양시 도시개발 비리를 폭로하고 있는 김성호 P-플랫폼·고양 수석대표가 27일 저녁 풍산역 사거리 이마트 앞에서 고양시 ‘2-나’번으로 출마하는 국민의힘 소속 이홍규 시의원 후보를 위한 지지 연설을 전개했다.

김 수석대표는 이홍규 시의원 후보의 유세차 연설에서 “고양시의회가 살아있다면 의회가 제 노릇을 했다면 고양시에 이렇게 많은 (도시)개발 비리가 산더미처럼 쌓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선을 통해 성남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을 정말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며 “고양시의 개발 비리 의혹은 성남의 대장동을 뛰어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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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수석대표는 “모든 (고양시)시 의원들이 바보같이 하나같이 고양시의 잘못된 점들을 끄집어내지 못했는데 유일한 한 시의원이 고양시의 잘못된 개발비리 의혹을 파헤치고 잡아내서 고양시의 고위 공직자 세 명을, 공무원 세 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 하게 만드는 공을 세웠다”며 “그 사람이 누구냐 바로 이홍규 시의원 바로 이 사람이다”고 이홍규 시의원을 소개했다.

이어 “선거가 쉽지 않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꼭 기억하셨다가 찍어 주셔야 되는 이유다”고 이홍규 시의원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김 수석대표는 “시민사회 운동을 하는 제가 왜 이 자리에 나와 여러분들에게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간곡히 호소 하느냐면 이런 사람 하나가 (고양시의회에) 들어가면 거짓말 안 하고 33명 시 의원들 모두를 합쳐도 이 사람을 따라갈 수 없기 때문이다”며 시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이홍규 시의원 후보의 지지를 호소 했다.

NSP통신-김성호 P-플랫폼·고양 수석대표가 풍산역 사거리 이마트 앞에서 고양시 2-나번으로 출마하는 국민의힘 소속 이홍규 시의원 후보가 지켜보는 가운데 지지연설을 하고 있다.
김성호 P-플랫폼·고양 수석대표가 풍산역 사거리 이마트 앞에서 고양시 ‘2-나’번으로 출마하는 국민의힘 소속 이홍규 시의원 후보가 지켜보는 가운데 지지연설을 하고 있다.
NSP통신-고양시 2-나번으로 출마하는 국민의힘 소속 이홍규 시의원 후보(왼쪽두번째)와 장예선 비례대표 고양시의원(오른쪽) 후보가 선거운동원 및 고양시민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은태 기자)
고양시 ‘2-나’번으로 출마하는 국민의힘 소속 이홍규 시의원 후보(왼쪽두번째)와 장예선 비례대표 고양시의원(오른쪽) 후보가 선거운동원 및 고양시민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은태 기자)

한편 김성호 P-플랫폼·고양 수석대표는 고양시 시민단체들의 결사체인 고양시 도시개발비리조사위원회(위원장 신기식)를 출범시키는데 간사 역할을 맡았으며 오는 6·1지방선거 이후 본격적으로 고양시 도시개발 비리를 폭로하며 또 고양시 도시개발비리를 감시하는 시민사회 세력 규합에 나설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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