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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 TV]BS투자증권 이두원의 ‘주간 국제금융’ (12월 1주차)

NSP통신, 김연화 기자, 2012-12-03 13:39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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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 TV]BS투자증권 이두원의 ‘주간 국제금융’ (12월 1주차)
NSP통신-BS투자증권 이두원상무
BS투자증권 이두원상무

[서울=NSP통신] 김연화 기자 = 지난주 국제금융시장은 그리스에 대한 추가 지원 타결로 유로존 우려가 다소 완화된 한 주였습니다.

그러나 미 재정절벽 위험과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 등으로 여전히 방향성은 불분명한 흐름을 계속했습니다.

이번주는 미 고용지표와 ISM 등 주요 지표들이 허리케인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양호할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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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미국과 유럽증시는 혼조세를 시현했습니다.

미국증시는 소비지출 부진과 재정절벽 협상 난항 등 때문에 유럽은 미 재정절벽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와 독일 하원의 그리스 지원승인에 따른 유로존 안정 기대감이 교차로 모두 보합권을 형성했습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들은 매도했으며 채권보유잔액은 증가세를 지속했습니다.

BS투자증권 이두원상무로부터 지난주와 이번주 국제금융환경 변화와 전망에 대해 들어봅니다.

[BS투자증권 이두원상무]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주 주식시장은 재정절벽 이외에는 특별한 걸림돌이 있지는 않습니다.

그만큼 시장은 이슈가 사라짐에 따라 수곡에 의해 결정이 될 가능성이 높은 한 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주 그리스 문제가 해결됨으로 인해서 시장의 악재로서의 재료는 사라진 것이 아닌가 이런 추측도 가능합니다.

가끔은 재정절벽 이슈가 이어질 수는 있겠지만 대체적인 시각은 연말 늦어도 연초까지는 해결될 수 있을 거라는 시각이 우세하기 때문에 주식시장에서 큰 부담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재정절벽은 현재 여야 장외에서의 샅바 싸움이 계속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여당은 여당대로 야당은 야당대로 자기네 여론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서 각종 단체들 정치인들 기업인들을 만나서 자기의견을 설득 중에 있습니다.

오바마 등 여당 입장에서는 만약에 공화당이 현재 부자세의 증세를 허용한다면 공화당에서 주장하고 있는 사회보장비용에 대한 감축을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에 서있습니다.

공화당은 그와 반대로 존베이너 하원의장을 중심으로 만약에 사회보장제도 감축을 용의해준다면 부유세에 대해서 협상할 용의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여야는 서로 대치 국면에 있어 보입니다. 민주당이 첫번째 제안을 했었고 공화당이 그 제안을 거부함으로 인해서 재정절벽에 대한 이슈는 이번주에도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이런 여야간의 싸움이 서로간의 협상을 완전히 거부하는 모습은 아니기 때문에 주식시장에서는 제한적인 악재 제한적인 호재로 계속 작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지난주에 있었던 가장 큰 이슈는 그리스의 재정지원에 대한 합의였습니다.

그리스는 5개월 동안 받기로 약속 받았던 구제금융을 받지 못해서 국가부도위험에 몰릴 정도로 위험에 처했습니다.

그동안 트로이카가 실사를 계속 함으로 인해서 그리스에 대한 지원 여부를 세번째 모임에서 마침내 합의가 된 이런 입장에 있습니다.

그리스는 약 437억 유로를 이번 12월 달에 받게 되고 내년 1분기에는 나머지 90억 유로를 받게 돼있습니다.

이전에 상당히 큰 이슈가 있었는데 그러한 협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한 큰 이유는 IMF 측에서는 당초 예정대로 2020년까지 그리스는 GDP 대비 부채율을 120%로 맞춰야 한다는 주장을 했었고, 유로존 국가들은 2022년까지 연장시키자는 의견을 내세워 맞서 왔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타결된 소식에서는 IMF의견을 받아들여서 2020년까지 부채비율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만은 대신 120%가 아닌 124%로 완화시켜주는 절충안으로 합의를 봤습니다.

120%에서 124%로 GDP 대비 부채율을 높임으로 인해서 400억 유로 정도 추가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400억유로는 채권자 입장에서는 결국 손실이 될텐데 이러한 손실율을 누가 많이 떠안게 되느냐를 IMF와 유로존 국가들이 협의한 결과 이번에는 합의를 보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도 불씨로서 계속 남아있게 될 가능성이 있는데 여기에 대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들은 많습니다.

이자 지급 유예나 이자율 자체를 낮춰 차환 발행해 그리스의 부담을 줄여 준다든지 또는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그리스 채권을 다시 사서 속박시켜버리는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느 것이 결정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유로존 국가들이 자기네들이 손해를 봐서는 굉장히 불리해 지기 때문에 IMF쪽에서는 손실을 공동으로 나눠 갖자는 입장에 서 있습니다.

그러나 독일 같은 경우는 한 푼도 손실을 볼 수 없다는 입장이 견지됐습니다.

지난 주말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그리스가 조건 이양을 잘 한다면 손실 일부분을 떠안을 용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만은 당장 이번주에 이것이 결정될 것은 아니고 상당히 긴 시간에 걸쳐서 결정이 될 사안입니다.

블랙프라이데이의 매출이 이어지면서 전체 소비 매출이 증가냐 감소냐 예견해 볼 수 있다고 말씀드린 적 있는데 일단 블랙프라이데이 4일동안의 매출은 작년보다 높았습니다.

상당히 고무적인 모습이었는데 4일 이후에는 다시금 전년도와 비슷한 보합권의 소비 매출을 보이고 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가 연말까지 계속 이어지고는 있지 않기 때문에 미국의 소비가 갑작스럽게 늘어나는 모습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 아닌가라는 생각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블랙프라이데이의 최초 4일 동안의 소비매출이 늘었을 경우에 주가가 떨어졌던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약 1/3정도 밖에 어긋난 적이 없기 때문에 블랙프라이데이 3,4일간 매출이 늘어나는 것은 연말까지 미국의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해 볼 수 있습니다.

스페인 은행에 대한 지원도 마침내 타결이 됐습니다.

1000억 유로 한도를 설정해 놓고 스페인 은행에 지원해 주기로 합의를 했었는데 그 동안 집행을 못해오다가 이번에 370억 유로를 스페인 은행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그만큼 스페인 은행들은 강력한 구조조정을 해야 되는데 이미 국유화된 4개 은행 중 1개 은행은 다른 은행에 합동시켜 버리고 3개 은행은 앞으로 5년간에 걸쳐 자산 60%이상을 감축해야 되고 지점수는 50%를 줄여야 됩니다.

방키아 은행은 6천명을 감원하겠다는 뉴스를 곧바로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소비심리지수는 13.7로서 2008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12월달의 소비가 조금 늘어날 것으로 보는 긍정적인 소식이 발표가 됐습니다.

미국의 20개 주요 주택가격지수인 S&P케이스쉴러지수도 +3%로 집계가 됐습니다.

이 지수 역시 2010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부동산 경기와 소비 등이 긍정적으로 집계가 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연말까지 특별한 악재가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스 문제가 해결이 됐고 재정절벽에 관한 것도 긍정적으로 흘러간다는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쇼핑 시즌 첫 3일 동안 매출이 늘어났을 경우에 주가가 떨어진 경우가 상당히 드물다는 경험을 살펴본다면 미국의 주가도 우리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우호적인 환경이 계속 조성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업종으로 본다면 IT와 에너지 관련 업종에 계속적으로 긍정적인 시각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BS투자증권 이두원이었습니다.]

최근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과 중국 경기 사이클 바닥 통과 기대감으로 세계경제 둔화 우려가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는 미 고용지수 ISM 제조업 지수 등 주요 지표에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11월 비농업 신규고용은 전월 대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는 헤리케인 샌디의 영향때문으로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전망입니다.

ISM제조업 지수 역시 소폭 하락이 예상되고는 있지만 3개월 연속 기준선 50은 분명히 웃돌 것으로 분석됩니다.

허리케인의 일시적인 영향을 제외할 경우 전반적으로 미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시장 컨센서스가 흔들릴 것 같지 않아 보입니다.

이밖에 이번주는 ECB 드라기 총재의 언론 컨퍼런스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은행동맹과 국채매입 스페인 구제금융 등 유로존의 현안에 대해 어떠한 언급이 나올 것인지 관심입니다.

김연화 NSP통신 기자, yeonhwa080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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