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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인터뷰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포항시장 예비후보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4-19 15:07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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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포항시장에 출마하면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인터뷰]더불어민주당 허대만 포항시장 예비후보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오는 6월 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신 아주 비중있는 후보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하신 허대만 예비후보를 만나게 됩니다.

허대만 예비후보는 만 26세의 나이로 포항시의회 의원으로 등장해 포항지역의 야당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했고 지난해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의 정책보좌관으로 재직하면서 포항지진의 피해복구에 많은 역할을 하신 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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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허대만 예비후보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Q. 이번 선거에 관심이 많은 우리 포항시민들에게 인사말부터 시작하자. 허대만 후보를 궁금해하고 보고싶은 하는 포항시민들에게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로서 인사말을 부탁드린다.

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 포항은 한마디로 총체적 위기 상황입니다.
정치적으로 보면 우리 지역민들이 압도적으로 지지해줬던 이명박 대통령, 감옥에 가있습니다. 우리 포항의 남구에서 24년동안 연속으로 국회의원을 했던 이상득 의원은 감옥에 다녀 왔습니다.

또 북구에서 국회의원 16년했던 이병석 의원도 마찬가지로 감옥에 다녀왔습니다. 포항 사회를 30년정도 이끌어왔던 정치지도자들이 한결같이 감옥에 갔습니다. 이 지역을 이끌어왔던 정치지도력이 완전히 무너진 상태입니다.

경제적으로 철강공단의 어려움이 포스코 창사 50년이래 가장 심각한 상태입니다. 처음 겪게되는 지진으로 인해서 민심은 혼란스럽고 지역민들의 심리적인 고통까지도 심각해져있는 상태입니다.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한마디로 총체적위기인데 이런 위기 국면에서 총체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제가 오랜 정치활동을 통해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위기극복을 위해서 한번 발휘해보고싶다라는 생각으로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관심가지고 한번 지켜봐주시고 그런 역량이 있다고 생각하면 여러분, 기회를 주시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여당이 야당이 되고 야당이 여당이 돼서 더불어민주당의 기호 1번이 조금은 어색하기도 하다. 여당이 되어서 맞이하는 이번 선거에 도잔하는 마음가짐 또는 자신에 대한 다짐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뭐 선거나 박사,달인이라고 평가받기에는 전적이 너무 초라해서... 선거라는게 혼자 노력한다고 원하는 결과를 얻는것이 아니고 굉장히 많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결과가 나온다.

지금까지는 어려운 여건에서 나름 최선을 다했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했기 때문에 원하는 결과를 못얻었다면 이번에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로 저를 둘러싼 정치환경이 포항지역의 정치지형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과거와 같은 노력 또는 그 이상의 노력을 하면, 결과가 바뀔 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1번이라는게 어색하진 않구요. 세상만사 다 변화하는 겁니다. 여당이 야당이 되고, 야당이 여당이 되고 하는건 너무 자연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기호가 바뀌었다,

제가 집권당 후보가 되었다는것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구요 대신 집권당 후보로 제 1당의 후보라는 점은 이점은 지역사회를 좀 더 책임있게 접근해야된다.

지역사회문제를 이제는 문제제기를 하는 위치가 아니고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 위치에 있는 그런 책임감을 가지고 그것은 이번 선거에 반드시 당선되어야한다. 그런 절박감을 가지고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Q. 이번 선거에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를 어떻게 높이실 생각이십니까?

선거나 민심을 얻는 방법에 왕도가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만물은 항상 변한다 그런 사실 이외에는 다 변합니다.

한국당의 지지가 만고불변일것 같았지만 지금 현재 한국당의 지지는 과거와 다릅니다. 민주당의 지지도 과거와 많이 다릅니다.

물론 아직도 한국당을 넘어설 정도의 지지를 얻고 있지는 못하지만 또 넘어서기 어려울 정도의 격차가 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한국당의 지지가 높은 반면에 젊은층을 중심으로 해서 이제는 바뀌어야 되겠다. 포항이 한번 바꿔보자 이대로는 안된다라는 여론이 굉장히 강하게 형성돼 있구나 하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젊은 층일수록 강한데, 연세가 있는 분들도 마찬가지로 그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화에 대한 열망을 잘 조직하면, 결집시키면 승패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흘러갈거다 라고 생각합니다.


Q. 선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러냐면 지금 이 포항의 어려운 형편이 저를 반드시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가 역할을 분명히 했고 지역민들이 해주기를 바라는 역할이 있기 때문에 그런 역할을 우리 시민들이 이번에는 선택해 줄것이다 라고 믿고 있습니다.


Q. 포항의 가장 큰 장점과 벗어나야 할 단점이 있다면?

이미 여러 사람들이 느끼는 바와 똑같습니다. 우리 포항은 50년동안 세계적인 철강도시로 성장해왔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도시라는게 유일한 강점일지도 모르죠...

그리고 철강산업이 성장해오면서 다행스럽게 미래를 위한 준비에 투자를 상당히 많이 했습니다.

지곡단지에 연구 개발투자를 꾸준하게 진행해왔습니다. 포항공대를 만들었고 RIST나 각종 연구개발기관이 집약되있는 지역이 지곡단진데, 미래를 위한 투자를 꾸준히 해왔다는 점에서도 포항은 큰 장점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 차원의 장점뿐만 아니고, 포항은 대한민국 1%라 할정도로 대한민국에 있는것은 다 있는 곳입니다. 그중에 특별히 제조의 기반인 철강업뿐만 아니고 농촌과 바다가 있다는게 큰 강점중에 하나고 잠재력중에 하나 입니다.

그런 경제적인 면이나 자연적인 장점이외에도 포항이 가진 장점이라면 정신적인 측면, 영일만의 황무지, 모래벌판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철강기업을 일으켰다는, 그런 기적을 만들어낸 위대한 정신이 있고 해병대를 중심으로 하는 호국정신이 스며있는 지역입니다. 그런 정신적인 자산도 굉장히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철강산업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포항의 산업구조가 너무 단조롭다는 것은 도시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나치게 보수적인 시민 정서 이것도 혁신을 하고 새로운 산업을 일으키고 도전하고 모험하는 데에서는 굉장한 걸림돌이 됩니다. 이것도 큰 단점입니다.

그리고 정치적으로 너무 오랫동안 일당이 독점하는 체재가 형성돼있어서 서로 견제하고 균형을 이루는데 실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치의 생산성이 굉장히 떨어져있는 도시입니다. 단조로운 산업구조와 보수적인 시민정서 그리고 일당독점의 정치라는 측면에서는 우리 도시가 굉장한 약점을 갖고 있습니다.


Q. 지역경제를 빨리 회복시키려면 어떤 방안이 있을까요?

쉬운 문제는 아닌데 좀 나누어서 생각해야 됩니다. 현재 상황이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단기처방과 장기적으로 추진해야될 과제로 나눠져야 되는데, 단기적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위기가 곧 기회입니다.

지진과 도시재생과 구 포항역사 주변의 비어있는 공간에 민자유치를 통한 개발을 동시에 추진을 하게 되면 1조3천억정도의 지진복구비용, 도시재생사업에 투입돼야할 비용, 포항역주변의 민자유치 이 세가지가 동시에 진행이 되면, 단기간에 1조3천억정도의 재원이 투입되어야 합니다.

건축위주의 재원이 투입이 되면 단기경기부양효과는 상당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비용이 10년에 걸쳐서 투입되는 것과 짧은 기간에 투입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는데 이 기간을 얼마나 단축시키는가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것은 제가 누구보다 더 잘할수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중장기적인 과제는 누구나 공감하고 있는 문제인데 철강의 글로벌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일 그리고 포스코가 새로운 산업으로 주목하고 있는 바이오, 제약 분야와 같은 신산업에 대한 투자가 빨리 이루어질수있게 만드는것 그리고 포항이 가지고 있는 지증학적 특성을 잘 활용해서 남북관계가 열리면 그런 환경을 이용해서 남북경제교류, 평화경제의 동해안거점으로서의 기능을 잘살려낸다면 장기적인 경제회복의 새로운 경제의 활로로서의 의미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차원에서 저는 포항이 가지고 있는 바다라는 요소, 또 농업을 할 수있는 농토가 굉장히 넓은 지역인데 이것을 잘 활용하면 6차산업을 잘 일으키면 새로운 가능성을 많이 만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단기적인 처방과 중장기적인 과제 그리고 농업과 수산업의 가능성을 만들어낸다면 포항이 전혀 새로운 차원의 경제로 나아갈수있다고 생각하고 그점에 있어서는 제가 오랫동안 고민을 해왔고 집권당과 중앙정부와 소통이 잘되는 제가 적임자라고 자신있게 말씀할 수 있습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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