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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대한민국 제1호 순천만국가정원이 봄의 여왕 튤립의 개화를 시작으로 봄을 알립니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튤립을 비롯해 유채꽃, 철쭉 등과 함께하는 일억송이 봄꽃축제를 개최합니다.
특히 전 세계 35종 20만개의 튤립이 순천만국가정원 내 네덜란드 정원에 화사한 색채와 자태를 걸으면서도 만날 수 있으며 포토존은 관광객들의 핫스팟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임예은 순천대학교]
순천만 국가정원에 오랜만에 왔는데요. 날씨도 좋고 네델란드 정원에 와서 튤립도 감상하고 봄이 오는 것을 느꼈어요.
또한 네덜란드 정원에서는 풍차와 어우러진 튤립의 조화로 한층 멋스러움을 더하고 있는 튤립은 4월 10일을 전후해 최고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봄꽃축제에는 가족단위, 연인 등은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봄꽃의 향연을 즐기기 위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nsp뉴스 이영춘입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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