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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찾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오전 여수시 수산시장 화재현장을 약 한달만에 재방문해 임시시장형태로 영업 중인 시장상인들을 위로하고 여수엑스포장 사후활용에 관련해 동서창조포럼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은 후 오후에는 이곳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방문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오후 2시 30분 광양시에 위치한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방문해 19층 전망대에서 광양항의 활성화, 광양항의 물동량, 배후단지 활성화에 대해 성원표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의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광양항이 우리나라 서남 경제권의 해상물류 허브항으로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지만 발전이 많이 정체가 됐다”며 아쉬워하면서 관계자들과 논의 했습니다.
또한 정현복 광양시장의 추가적인 요청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깊이 숙고하겠다고 전하고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이영춘 기자
Q : 2012년 11월 당시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시 이곳을 찾아 서남경제권의 물류허브와 대한민국 전체물류를 책임하는 허브항으로 육성한다고 공약했는데 아직도 그 공약은 유효한가요?
A : 광양항이 앞으로 우리나라 서남 경제권의 해상물류 허브항으로 발전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그 공약은 유효합니다.
지난 12일 전북 전주를 방문한지 4일만에 전남동부지역을 방문한 문 전 대표의 발 빠른 행보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NSP뉴스 이영춘입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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