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기상도
우리은행 ‘비온뒤갬’·케이뱅크 ‘흐림’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보성군은 환경부가 지난해부터 시행한 도시소생태계 조성사업으로 선정돼 2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총 4억원을 들여 녹차골 보성향토시장 옥상에 도시소생태계를 조성했습니다.
향토시장 옥상 1353㎡에 야생화 12종과 교목·관목 17종을 심어 기존 옥상녹화와 달리 생태적으로 건강한 생물 서식공간을 조성해 다양한 곤충과 조류들이 휴식하고 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할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용부 / 보성군수
문화시설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창출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이용해서 행복한 건강 100세 시대를 살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생태적 기능이 다소 미흡한 도시열섬현상 완화는 물론 생태적 징검다리 역할로 식재된 식물들이 안착되면 콘크리트 옥상이 생물서식 공간으로 생태적 건강성 증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환경적으로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시소생태계 조성사업으로 옥상녹화공간과 연계해 작은영화관 설치 계획도 세워져 가족중심의 여가활동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NSP뉴스 이영춘입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