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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보성군은 10일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아·나·바·다 운동 ‘아름다운 동행! 행복나눔장터’가 보성향토시장에서 개최했습니다.
행복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나누고 직접 판매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번 행사에서 관내 90여개 기관·단체가 신청해 학생, 공무원, 봉사단체에서 준비한 판매장터가 열렸으며 특히 사회복지 홍보를 위한 각종부스(판매부스 64개, 체험부스 8개, 먹거리부스 3개, 복지부스 4개, 홍보부스 6개)를 시설해 풍성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도 참여해 장터에서 판매함으로써 발생한 수익금을 참여자가 직접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번 7회째 보성군의 ‘행복나눔장터’가 지역주민의 이웃사랑과 따뜻한 겨울맞이 온정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NSP뉴스 이영춘입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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