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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부산 강서소방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대저119안전센터 이전 개청식을 열었습니다.
대저119안전센터는 1979년 11월 29일 개청해 대저1동과 대저2동 일부를 관할하며 6700여 세대, 1만 4000여명의 주민안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청사는 공간이 협소하고 건물이 노후화 돼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신축건축공사를 착공해 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부지 1608㎡, 연면적 755㎡ 지상3층 규모로 신 청사가 단장됐습니다.
신청사에는 소방공무원 25명에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등 소방차 3대가 운영되며 사무실과 차고, 의용소방대 사무실 및 체력단련실, 야외 다목적 훈련장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NSP뉴스 윤민영입니다.
[영상제공] 부산소방본부
[편집] 박재환 PD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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