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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20대 총선에서 부산 연제구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서호도시개발 이주환 대표(전 부산시의원)가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지지세력 결집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부산 연제구 국제신문 대강당에서 열린 ‘도시전문가 이주환의 도시, 사람 그리고 희망’ 출판기념회에는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이위준 연제구청장, 박대해 전 국회의원, 임혜경 전 부산시교육감 등 내빈과 주민 등 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대표는 책에서 연제구 각계각층의 주민 50여명과 직접 면담을 통해 그들의 고충과 애환을 녹여냈습니다.

또,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자신만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이주환 서호도시개발 대표(전 부산시의원)]
“처음하는 출판기념회지만 너무 많이들 격려해주러 오셔서 제가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책에도 많은 내용이, 연제구의 삶과 애환이 담겨있지만 그분들의 말씀을 꼭 다짐해서 연제구에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연제구 지역민에 대한 사랑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 이주환 서호도시개발 대표(전 부산시의원)]
“늘 사랑하고 감사드리죠. 제가 연제구에서 사업을 하고 시의원이 된 것도 구민들 덕분이기 때문에 제가 연제구민들에 대한 보답으로서라도 더 열심히 일을 할 생각입니다.”

한편 이주환 대표는 책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제구 내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 기부할 계획입니다.

NSP뉴스 도남선입니다.


[촬영편집] 박재환 PD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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