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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사진 =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남 김해시갑)은 1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실에서 열린 모듈러 건축 시장 활성화 방안과 미래비전 국회 세미나에서 현재 새롭게 불고 있는 모듈러 건축 시장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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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러 건축 국회 세미나 발표 자료 (사진 = NSP통신)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한국주택협회가 주관하고 민홍철 의원이 주최한 국회 세미나 인사말에서 민 의원은 “싼값에 질 좋은 주택을 공급하는 새로운 건축 시장이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듈러 건축은 주요 구조물들을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공법으로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품질을 향상 시키는 것은 물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적인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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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러 건축 국회 세미나 모습 (사진 =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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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러 건축 국회 세미나 발표자와 패널들의 기념사진 (사진 = NSP통신)

한편 이번 국회 세미나에선 송상훈 LH연구위원이 모듈러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과 건설산업에의 역할, 김동혁 GS건설 팀장이 민간부문 무듈러 관련 동향과 확대 전략, 송경섭 플랜엠 부사장이 모듈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작사의 추진 사항을 발제했고 이어 진행된 패널 토의는 조봉호 아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세미나 발제에 참여한 송상훈 위원, 김동혁 GS건설 팀장, 송경섭 플랜엠 부사장 외에 진홍민 국토부 사무관, 백정훈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 위원, 김진성 SH공사 수석연구원, 김승현 포스코 A＆C 부장 등이 참여해 건설업과 제조업 중간에 위치한 모듈러 건축 활성화를 위한 모듈러 건축 특별법 발의에 담겨져야 할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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