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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송이 기자 =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 수두백신 배리셀라주의 2회 접종 임상 3상 시험계획서(IND)가 태국 식품의약품청(FDA Thailand) 승인을 받았다.
지난 8일 승인된 이번 시험계획서는 8월 제출 후 약 한 달 반 만에 통과됐다. 회사 측은 규제기관의 별도 보완 요구 없이 신속하게 승인됐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는 연내 베트남 보건부에도 배리셀라주 2회 접종 임상 3상 IND를 신청할 예정이다. 동남아 지역 임상은 2027년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한다.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이번 임상은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수두백신 2회 접종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배리셀라주는 지씨플루와 함께 GC녹십자의 대표 백신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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