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SPC그룹, 전 생산센터 대상 노사합동 안전점검 실시
SPC그룹은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전 계열사 생산센터에 노사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노·사·외부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5월 19일 SPC삼립 시화생산센터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점검은 SPC삼립·파리크라상·비알코리아 등 주요 계열사의 전국 24개 생산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노동조합과 회사, 외부 안전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점검으로 발견된 보완 사항들은 이달 말까지 개선을 완료하고 추가 투자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속히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틱톡 손잡고 K셀러 글로벌 진출 원스톱 지원
CJ대한통운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과 함께 ‘K-브랜드 동남아·일본 틱톡샵 진출 로드맵 세미나’를 개최하고 ‘CBE(Cross Border E-Commerce) 원스톱 패키지’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틱톡의 인앱(In-App) 쇼핑 플랫폼 틱톡샵(TikTok Shop)과 숏폼 광고마케팅 전문 기업 윗유(witU),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Payoneer) 등이 참여했으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170여 명의 국내 브랜드 및 셀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보인 패키지는 플랫폼 입점부터 콘텐츠 기획, 마케팅, 결제, 물류 등 해외 이커머스 진출에 필요한 전과정을 하나로 묶은 통합형 서비스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셀러들이 겪는 수출 장벽을 구조적으로 낮추고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신라면세점, ‘중국여유그룹’과 협력…‘글로벌 면세 활성화’
신라면세점에서는 중국인 고객 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올해 3분기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될 경우 면세업계에서는 방한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 이에 신라면세점은 오는 19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소재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중국여유그룹(China Tourism Group, CTG) 경영진과 글로벌 면세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교류 확대에 나선다. 이번 교류는 글로벌 면세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위한 것으로 중국여유그룹에서는 한국 면세 업계의 발전 현황과 운영에 대해 답사하고 양사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여유그룹 경영진은 신라면세점 서울점을 답사하고 양사 간 면세점 운영 경험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대상, 2025 프랑스·영국 ‘종가 김치 요리대회’ 성료
대상의 김치브랜드 종가(JONGGA)가 후원하고 세계 명문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와 프랑스 AMA협회(Association Mes Amis) 등이 공동 주최하는 ‘2025 종가 김치 쿡 오프(JONGGA Kimchi Cook Off)’가 영국과 프랑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각국 순서대로 진행된 해당 대회는 프랑스 33:1, 영국 3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9월에는 미국의 명문 요리학교인 ‘ICE(Institute of Culinary Education)’와 뉴욕한국문화원 등과 함께 뉴욕 ICE 캠퍼스에서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온, 첫 메가 엘데이 맞아 세븐일레븐과 ‘100원 들고 기습공격’
롯데온(LOTTE ON)이 오는 23일 ‘메가 엘데이(Mega L.DAY)’를 맞아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함께 계열사 제휴 이벤트 ‘100원 들고 기습공격’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온 내 엘타운(L.TOWN)에서 세븐일레븐 쇼핑 응모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권은 100원에 판매하며 응모 고객은 20일 롯데온 공식 홈페이지, 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행사 참여 매장의 ‘좌표’를 확인할 수 있다. 행사는 23일 단 하루 사전 공지된 세븐일레븐 매장 1곳에서 진행된다. 해당 매장을 방문한 응모 고객은 선착순으로 최대 5분간 3만 원 한도 내에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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