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문석희 기자 = 휴온스그룹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휴온스엔이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를 인수, 생애 주기별 여성건강 제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인수를 통해 휴온스엔은 기존의 건강기능식품 제품군에 여성 맞춤형 솔루션을 더해 토탈 라이프케어 브랜드로의 도약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휴온스엔은 최근 에이아이더뉴트리진(현 인터로이드)의 여성 특화 브랜드 마이시톨을 인수했다.
마이시톨은 이노시톨 기반 여성 영양제 마이시톨을 중심으로 호르몬 밸런스 케어 등 여성 건강에 초점을 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전개하고 있다.
보유한 제품군으로는 요로 건강 제품 요로크랜, 어린이 비타민 구미 아이타민 꾸미, 고함량 비타민D 4000IU 츄어블 등이 있다.
손동철 휴온스엔 대표는 “이번 인수를 바탕으로 여성 건강에 특화된 브랜드 역량을 한층 강화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더욱 밀착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브랜드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휴온스엔은 지난 2일 휴온스 건강기능식품사업부를 휴온스푸디언스와 분할합병하며 건강기능식품 전문 통합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연구개발(R&D)부터 생산, 유통, 마케팅까지 모든 가치사슬(밸류체인)을 아우르는 올인원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토탈 라이프케어 브랜드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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