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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시 송파구 한양 3차 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송파 한양 3차 재건축 조합은 22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송파 한양 3차 재건축은 송파구 방이동 일대 2만81㎡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3층 규모의 총 6개동, 507가구와 근린생활 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2595억 원 규모다.
한편 앞서 삼성물산은 송파 한양 3차 재건축 조합에 인접해 있는 송파 대림 가락 재건축 사업과 연계한 새로운 통합 재건축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두 단지의 재건축 사업을 각각 진행하면서도 한 단지처럼 운영하는 계획을 적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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