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IPO에 보금자리론까지…‘잘나가는’ 인터넷은행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서울바이오시스(092190)가 2024년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5040억원 대비 1953억 원(38.7%) 증가한 699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고, 순이익도 18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5%p 증가한 0.5%, 당기순이익률은 +23%p 증가한 2.7%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최은호 IR 담당 상무는 “세계최초 No-Wire(와이어 없는) 구조의 WICOP(와이캅)을 비롯한 주요 광소자 기술들이 유럽, 미국, 일본, 대만 등에서 특허권이 강화되면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와이캅 기술은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구현에 필수적이며, 향후 서울바이오시스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5년 1분기 매출액은 비수기영향으로 1550~1650억원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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