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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사육마릿수, 전년동기비 한·육우 젖소↓·돼지 산란계↑

NSP통신, 황기대 기자, 2016-01-08 12:05 KRD2
#가축사육마릿수

(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2015년 4분기 가축사육마릿수는 전년동기대비 한·육우와 젖소는 감소하고 돼지, 산란계, 육계, 오리는 증가했다.

한‧육우 사육마릿수는 267만 6000마리로 전년동기대비 8만 3000마리(-3.0%)가, 전분기대비 7만6000마리(-2.8%)가 감소했다.

한우는 적정 사육두수 유지를 위한 암소감축 등 정책 영향으로 지속적인 감소세 유지했다. 육우는 최근 가격 상승에 따라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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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 사육마릿수는 41만 1000마리로 전년동기대비 1만 9000마리(-4.5%)가, 전분기대비 6000마리(-1.5%)가 감소했다. 이는 원유감산정책시행에 따른 젖소 감축 및 생산 감소 등에 기인했다.

돼지 사육마릿수는 1018만 7000마리로 전년동기대비 9만 7000마리 (1.0%)가 증가했고 전분기대비 14만 6000마리(-1.4%)가 감소했다. 이는 가격호조에 따른 모돈 증가 및 생산 증가에 기인했다.

산란계 사육마릿수는 7187만 7000마리로 전년동기대비 420만 3000마리(6.2%)가 증가했다. 전분기대비는 21만 3000마리(-0.3%)로 감소했다.

육계는 8185만 1000마리로 전년동기대비 410만 5000마리(5.3%)가 증가했다. 전분기대비는 66만 7000마리(0.8%)가 증가했다. 산란계 증가원인은 지속적인 산지계란가격 호조에 따른 입식증가 및 6개월이상 마릿수 증가 등 때문.

육계의 경우는 가격하락에도 종계사육 마릿수 증가와 병아리생산 증가 등에 기인했다.

오리 사육마릿수는 977만 2000마리로 전년동기대비 223만 2000마리(29.6%)가 증가했고 전분기대비 69만 5000마리(-6.6%)가 감소했다. 이는 AI 피해 회복 이후 입식 증가 등에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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