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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AS고객만족도 6년 연속 ‘1위’ 비결 …고객중심 생각·개선 때문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6-15 18:25 KRD7
#르노코리아 #고객 중심 #AS #고객만족도

고객중심 차량 입고 시간 개방·AS 부품 가격·사전 온라인 견적

NSP통신-SM6 (르노코리아자동차)
SM6 (르노코리아자동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 AS(판매 후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브랜드별 고객만족도에서 6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하는 자동차 업계에서 르노코리아가 고객만족도 1위를 6년째 지킬 수 있는 비결은 AS 서비스의 다양한 측면을 모두 고객 중심에서 생각하고 개선하기 때문.

가장 최근 고객 중심으로 개선된 서비스는 차량 입고 시간 개방이다. 르노코리아 고객은 야간이나 주말 상관없이 언제나 차량을 입고할 수 있다. 작은 변화이지만 어떤 브랜드도 시도하지 않은 획기적인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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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AS 가격 부문에서도 고객 중심으로 변화를 줬다. 그동안 많은 운전자가 AS를 받을 때마다 가격과 관련한 정보를 미리 알고 싶어 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르노코리아는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인 ‘MY르노코리아’에서 부품 가격을 모두 공개하고 있다. 특히 교체 주기가 잦거나 수리가 많은 부품을 우선순위로 해 공개하고 있다. AS를 받는 고객은 가격 정보를 통해 대강 가격을 예상할 수 있다.

또 이 앱에서 온라인 견적도 가능하도록 했다. 내가 받을 AS에 대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미리 견적을 내볼 수 있다. 자동차 AS는 종류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어서 예상치 못한 계산서를 보고 놀라는 운전자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가격을 예상할 수 있다는 것은 서비스 제공자와 고객 간의 신뢰도를 높여주는 장치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의 부품 교체 주기, 내역, 할인 정보 등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다. 차계부를 따로 작성할 필요가 없어 차량 관리가 이전보다 용이해졌다.

또 따로 서비스 센터로 전화를 걸 필요 없이 내가 원하는 날짜나 시간을 선택해 애플리케이션에서 예약할 수 있다. 궁금한 점도 실시간 챗봇 서비스로 응답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르노코리아자동차 관계자는 “AS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노력의 결실이 6년 연속 1위라는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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