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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 로비·객실 등 새단장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5-03-31 16:15 KRD7
#이비스앰배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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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이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스타일리시 & 유니크한 컨셉트로 새 단장했다.

지난 1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 개보수 공사를 통해 101개 객실과 레스토랑, 로비, 사우나까지 호텔 전반에 걸쳐 시설을 업그레이드했다.

로비와 레스토랑은 세계적인 호텔 인테리어 전문 회사인 스튜디오 가이아(Studio Gaia)의 대표이자 수석 디자이너인 알란 와이스브로드(Ilan Waisbrod)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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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스브로드는 W 서울 워커힐을 비롯해 인천 하얏트 호텔 카지노, 워커힐 파라다이스 카지노 등 국내 주요 호텔의 디자인을 담당한바 있다.

호텔의 얼굴인 1층 로비의 경우 다크브라운 컬러로 전체적인 안정감을 줬고 조형미가 느껴지는 메탈 소재의 시설물과 경쾌한 오렌지 컬러를 가미해 세련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프런트 데스크 위를 장식한 둥근 조명과 프런트 앞쪽에 위치한 초승달 모양의 소파는 조형작품 역할을 하며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라따블(La table) 레스토랑은 기존의 클래식한 분위기에서 팝아트적인 느낌의 트렌디한 레스토랑으로 탈바꿈했다.

오렌지, 옐로우, 블루 등 다양한 색감을 사용해 컬러풀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주며 모던한 마무리로 세련미를 더했다.

라따블은 총 110개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별실이 마련돼 있어 가족연, 비즈니스 모임 진행이 가능하다.

객실은 생동감이 느껴지는 원색 컬러와 과감한 패턴으로 테헤란로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표현했다. 화이트 톤의 깔끔한 침구는 안락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기존 이비스의 인테리어를 180도 탈바꿈해 브띠크 호텔의 컨셉트로 새롭게 단장한 것.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조민숙 총지배인은(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총지배인 겸직) “2003년 10월 오픈 이후 비즈니스 호텔업계를 리드해온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이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또 한번 업계를 선도해나갈 발판을 마련했다”며 “고객들께 보다 업그레이드된 시설과 서비스로 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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