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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주방생활용품 전문기업 코멕스산업(대표 전병우)은 지난 24일 어린이재단 양천별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아프리카 어린이 식수지원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병우 코멕스산업 대표와 이충로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물부족국가 어린이를 위한 코멕스 블링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멕스는 항균필터물병 ‘블링’의 판매가격 1%와 코멕스 1%를 후원금을 어린이재단 식수지원 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이다.

24일 어린이재단 양천별관에서 전병우 코멕스산업 대표(좌)와 이충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우)이 협약식을 가졌다. (코멕스 제공)

소비자가 제품 구매 시 1%를, 코멕스가 1%를 추가로 기부하는 형태로 소비자는 블링 구매과 동시에 기부가 이뤄지는 것으로 이 수익금은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식수지원 캠페인 ‘워터 4 차일드’에 사용돼 서아프리카 내 물부족 국가의 우물 건설·양수기 설치·위생 교육 등을 진행한다.

블링 물병은 항균기능필터가 내장돼 있어 야외에서도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 코멕스는 블링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깨끗한 물을 제공하고, 해외 물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도 식수지원 후원으로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병우 코멕스산업 대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진행하는 ‘워터 4 차일드’ 캠페인과 코멕스 블링은 건강하고 깨끗한 물을 많은 이들에게 제공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코멕스는 전 세계 아이들이 건강한 세상에서 자랄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한 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어린이재단과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나눔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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