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제일제당은 지난 8일~10일까지 수원시에서 열린 ‘한-미 대학 펜싱선수권 대회’를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금번 후원은 지난 2회, 3회 대회에 이어 세 번째 후원으로 CJ제일제당은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 다양한 음료 및 디저트 제품을 제공했다.
한-미 대학 펜싱선수권 대회는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비롯한 세계 상위 랭킹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한미 양국의 20여개 대학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CJ제일제당은 대회 참가 선수들과 관중을 대상으로 해양심층수 미네워터, 다이어트 워터 팻다운 아웃도어, 파티음료 오버&오버, 쁘띠첼 스윗푸딩 등 총 3000여개의 제품을 제공했다. 펜싱은 순간적인 움직임을 필요로 하는 격렬한 운동인 만큼, 이에 적합한 갈증을 해소하고 당분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지원한 것.
아울러 CJ제일제당은 현장에서 선수들의 재능기부 활동과 연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번 대회 참가 선수들은 마지막 날인 10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펜싱 무료 강습을 실시하는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와함께 미네워터도 현장에서 제품에 표기된 바코드나 QR코드를 활용한 기부 활동인 ‘바코드롭 캠페인’을 통한 아프리카 물 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선수들과 관중의 참여를 유도했다.
김영건 CJ제일제당 미네워터 브랜드매니저 부장은 “이번 후원은 대회 성격에 맞는 제품을 지원함과 동시에 자사만의 독특한 기부 캠페인을 함께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마케팅과 후원 활동을 통해 제품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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