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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맥주 브랜드 드라이d는 오는 7월 4일 ‘오션월드’에서 2500명의 피서객들과 함께 대규모 ‘드라이d 워터파이트(Water Fight)’ 이벤트 진행에 앞서 이달 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라이d 워터파이트 in 오션월드’는 무더운 여름 짜릿한 물싸움을 즐기며 드라이d의 열정적이고 시원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체험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으로 마련된 행사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참가자들의 물싸움 장면이 그대로 담겨 신규 광고로 제작돼 온에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7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션월드 익스트림존’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DJ의 신나는 음악에 맞춰 물풍선·물총 등을 활용해 상대팀에 물 세례를 퍼붓는 등 시원하고 박진감 있게 펼쳐진다. 이외에도 신나는 댄스와 다이빙쇼를 즐길 수 있는 DJ 클럽파티, 타투, 티셔츠 리폼 서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워터파이트’를 입력 후 해당 이벤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드라이d 모델에 어울리는 표정의 사진을 찍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워터파이트 참가 자격과 함께 오션월드 입장권(2매)을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당일 오션월드 유료 입장 고객에 한해 현장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에 방문하면 추가로 선착순 5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CF 출연기회 외에도 드라이d 로고가 새겨진 기념 티셔츠와 물총이 지급된다. 단 미성년자는 주류광고 연령 제한으로 인해 참여할 수 없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드라이d 워터파이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들과 함께 즐거움과 시원함을 나눌 수 있는 체험 프로모션이자 드라이d의 대표 놀이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워터파이트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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