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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12일(현지시각)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5월 소매판매는 전월(+0.5%)대비 0.3% 증가하며 예상(+0.6%)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판매는 전월(+0.9%)대비 1.4% 증가했다.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전월(+0.4%)대비 0.1% 증가해 예상(+0.4%)을 밑돌았다.

자동차와 휘발유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전월(+0.3%)대비 보합을 기록해 역시 예상(+0.5%)을 하회했다.

RBS 이코노미스트 Girard는 “희망했던 급격한 상승은 아니나 점진적 개선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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