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산업 업계동향
고려아연·포스코퓨처엠, 통합공정과 첨단 양극재로 산업 새판 짠다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아원(대표 김기환)이 임직원들을 위한 제과강습을 5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15주간 한국제과학교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베이킹클래스’는 여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제분 회사라는 특성에 맞게 직원 모두가 밀가루를 이용한 기술 감각을 갖춰 영업과 마케팅, R&D 등에서 역량을 펼쳐야 한다는 방침과 즐거운 조직문화를 만든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수업은 고화원 제과기능장의 이론/시연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되며, 파운드케이크부터 타르트, 마카롱까지 30여 가지의 다양한 제과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수업에 참가한 동아원 직원은 “회사를 벗어나 동료들과 어울려 함께 만드니 더욱 재미있는 것 같다”며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하루 종일 일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도 풀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동아원 관계자는 “이번 베이킹클래스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하나의 노력”이라며 “최근 동아원은 즐겁고 행복한 기업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금번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로열티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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