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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의 iOS 버전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1990년대 명작 PC게임 ‘프린세스메이커’를 모바일로 옮긴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는 이번 iOS버전 출시에 앞서 지난 5월 2일 안드로이드 버전을 카카오게임 플랫폼을 통해 출시해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순위와 구글플레이 인기 무료게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는 이번 iOS버전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3일까지 딸의 엔딩을 볼 때마다 아이패드 에어를 받을 수 있는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고, 골드(게임머니)·아이템·루비(캐시아이템) 등을 무작위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상자를 지급한다. 또 처음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루비 30개를, 친구 초대 횟수에 따라 루비와 정령 등을 선물한다.

고배석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 개발 총괄 이사는 “iOS버전 출시로 아이폰 이용자들도 모바일게임의 트렌디함과 추억속 게임의 향수를 모두 느낄 수 있는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를 직접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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