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안전점검…100원 들고 기습공격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대한민국 대표 한우마을인 영월 다하누촌(대표 최계경)에서는 오는 19일, 20일 양일간 다하누촌 중앙 광장내 행사장에서 ‘장릉 왕 떡갈비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4월 말 장릉 및 영월읍 일대서 펼쳐지는 ‘단종문화제’에 앞서 다하누촌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장릉 왕 떡갈비 축제의 메인 이벤트인 장릉 왕 떡갈비 전시 및 시식행사는 19, 20일 이틀간 진행되며, 떡갈비로 만든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전시·내방 고객들에게 무한 시식의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영월 산지 한우 등심(150g, 1인분)을 4300원부터 판매하는 초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한우 등심·곰탕 등 다하누의 인기 품목 10여 가지를 100원에 제공하는 경매 이벤트, 즉석에서 사골 무게를 저울에 달아 맞춘 사골은 전부 공짜로 가져갈 수 있는 한우 사골 무게 맞추기 행사도 함께 열린다.
아울러 25~27일까지 열리는 단종문화제를 기념해 영월 단종제 메인 행사 및 부대행사 관람, 체험 사진을 찍은 후 방문한 고객들에게 다하누곰탕(350ml) 1봉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19~30일까지 한우 구이용 모둠 세트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가 동시 진행된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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