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안전점검…100원 들고 기습공격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BHC(대표 박현종)의 새로운 모델로 치맥 사랑의 아이콘인 배우 전지현이 발탁됐다.
BHC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전지현이 최근 독자경영을 기점으로 재도약에 나서고 있는 자사와 가장 어울리는 것으로 판단,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치킨 업계 광고 모델은 아이돌 스타가 주를 이루고 있어 이번 전지현 모델 발탁은 업계에서도 신선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지현은 얼마 전 종영한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치맥 사랑을 노래하며,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까지 치맥 열풍을 일으킨 주역이다. 또 최근 조사한 광고모델 호감도 및 선호도에서도 1위를 차지해 현재 가장 핫한 배우임을 증명했다.
BHC는 ‘치맥’하면 떠오르는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전격 발탁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 상승은 물론 치열한 치킨 시장에서 브랜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작년 하반기에 이어 4월 중 색다른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으로, 신제품 출시 효과와 맞물려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지현은 신메뉴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BHC 모델로서 공식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그녀가 출연하는 TV CF는 4월 중순 이후 전파를 탈 예정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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