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21일 코스피(+0.37%)와 코스닥(+0.32%)는 상승세를 보였다. 건설주는 전일 대비 0.82% 상승했다. 건설주는 83종목 가운데 22종목이 상승, 53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8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삼성엔지니어링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 대비 3.56%(1150원)상승한 3만34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8일, 19일, 20일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상승세로 전환했다.
삼성물산은 전일 대비 0.88%(900원)상승한 10만3700원으로 장을 마쳤고 현대건설도 전일 대비 0.80%(300원)상승해 3만7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현대건설은 상반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매출 13조 1944억원, 영업이익 3971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5.7%, 14.5%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전일 대비 0.59%(25원)상승한 4295원으로 장을 마쳤고 DL건설도 전일 대비 0.54%(70원)상승해 1만309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그 외 HDC현대산업개발(+0.28%), GS건설(+0.14%)순으로 상승했다.
이 중 HDC현대산업개발과 DL건설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상승세로 전환했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1.14%(200원)하락해 1만7370원으로 장을 마쳤다.
동부건설도 전일 대비 0.47%(30원)하락해 637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금호건설도 전일 대비 0.35%(20원)하락해 5630원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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